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도식화하여 표현할 때 사용하던 구름 모양의 아이콘에서 유래된 것으로, 구름과 같은 무형의 공간에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업무들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을 뜻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란 컴퓨팅의 기능을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단말만 있으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장 기초적인 모델, 쉽게 말해 컴퓨터와 같은 기본적인 저수준 자원(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물리적인 컴퓨터도 상관없지만 대부분 가상 서버를 제공한다. 컴퓨터 외에도 가상의 저장소(디스크), 방화벽, 로드 밸런서, IP
주소, 가상 LAN까지 제공하기도 한다. IaaS 이용자는 인터넷으로 요청만 하면 원하는 컴퓨팅 환경을 수 분 이내에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제공받을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지급하면 된다.
아마존의 AWS, KT의 유클라우드, 네이버의 엔클라우드, LG U+의 클라우드엔, SK의 티클라우드, 호스트웨이의 플렉스클라우드,
랙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리노드, 디지털오션, 카페24의 클라우드 호스팅, 스마일서브의 클라우드브이(구천데디), 아파치
오픈스택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 제공자가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실행 환경, 데이터베이스, 웹 서버와 같은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플랫폼의 라이선스 구매나 복잡한 설치 과정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PaaS 위에 구축한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면,
이를 지탱하는 데에 필요한 밑단의 컴퓨팅 파워와 저장소 크기도 자동으로 늘어난다.
PaaS/BaaS 바스아이오, 헤로쿠, 파스닷컴(페이스북
인수), 킨베이, 구글 앱 엔진
SaaS(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로 서비스되는 일반 사용자가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클라우드로 서비스한다는 것은 사용자가 자신의 컴퓨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건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다면 그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G메일이나 드롭박스가
대표적이다.
드롭박스,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 네이버 엔드라이브, 민트, 네이버 가계부, 세일즈포스, 에어비앤비, 구글 앱스
BaaS(Backend as a Service)
넓게 보면 PaaS에 포함할 수도 있는 서비스로 최신 트렌드의 모바일 혹은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기능을 묶어 백엔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 관리, 각종 통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의 연동, ‘푸시 노티피케이션push notification’ 등이 이에
포함된다. BaaS를 사용하면 앱 개발자는 UI 등 프론트엔드에 집중할 수 있어서 앱 개발이 빨라지고 직접 구축하는 것에 비해 안정적인 서비스도
가능하게 된다.
PaaS/BaaS 바스아이오, 헤로쿠, 파스닷컴(페이스북 인수), 킨베이, 구글 앱 엔진
출처 : 생생 IT 토크 : 프로그래머들의 클라우드 이야기
http://www.hanbit.co.kr/ebook/look.html?isbn=978896848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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